한강 피크닉 데이트! 잠실 한강공원에서 한강라면 가격 & 끓이는 방법

 

한강 피크닉 데이트, 완벽했던 힐링!

바람이 살랑이는 햇살 좋은 날, 남자친구랑 한강 데이트를 다녀왔어요.
아침부터 부지런히 싸 온 참치주먹밥 도시락에 한강에서는 꼭 먹어줘야 한다는 한강라면, 그리고 낮술로 즐기려고 챙겨 온 산토리 위스키랑 과자까지.
힐링 가득했던 한강 피크닉 데이트 꿀팁들 소개합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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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라면 기계

[한강라면] 어디서 사고 어떻게 끓일까?


한강라면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즉석 라면으로, 잠실 한강공원 내에 있는 GS25 무인 라면 조리기계를 이용해 끓일 수 있어요.

구입 위치: 잠실한강 제1주차장 옆 gs25 편의점

구성: 라면, 종이용기, 나무젓가락 포함

가격 : 개당 4500원

조리 방법

1. 편의점에서 사 온 라면용기를 기계 바코드에 스캔해 줘요.
(*3~5cm 띄워서 인식해 주세요)
(*라면 바코드 X 라면용기 바코드 ○)

2. 조리시간이 깜빡거리는 쪽 기계 안에 넣고 "조리 시작" 버튼 눌러주세요.

3. 계란은 물이 끓을 때 넣어줘야 달라붙지 않아요.

4. 중간중간 나무젓가락으로 저어주면 골고루 익어요.

5. 물 추가는 조리상태에서만 가능해요.

6. 라면이 끓는 시간 4분 후에 자동종료 되어요.

7. 라면을 꺼내서 맛있게 먹어요.


Tip: 조리기계 앞 줄이 길 수 있으니 인기 시간대(오후 12-1시)는 피하는 게 좋아요.
뜨거울 수 있으니 화상에 주의하세요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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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 그늘막존

한강라면

[그늘막 설치존] 미리 알아야 명당 차지!


그늘막은 한강공원 내 지정된 그늘막 설치 가능에서만 설치가 가능해요.
잠실 한강공원 그늘막 설치존은 잠실 한강공원 제1주차장옆에 위치해 있어요.
일찍 도착하면 편의점에서 마련된 테이블과 의자를 차지할 수 있고 아니면 나무그늘아래에 텐트 or 그늘막을 설치해서 가져가서 먹으면 됩니다.
나무그늘아래에는 명당이라 오전 10시쯤에는 가야 좋은 자리를 맡을 수 있어요.

** 6~8월에는 09~20시 사용허가 (저녁 8시에 철수)

** 2m X 2m 이하 소형 그늘막 텐트 허용 / 2면 이상 개방

** 위반 시 과태료 100만 원 부과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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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플 인증샷

[보드게임 추천] 한강에서 즐기기 딱 좋은 게임들


피크닉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을 추천드릴게요.

게임명인원특징

도블 (Dobble)	2~8인	관찰력 테스트, 가볍고 휴대성 최고
할리갈리	2~6인	짜릿한 벨 누르기! 집중력 게임
러브레터	2~4인	커플끼리 하기 좋은 심리전 게임
스플렌더	2~4인	전략적이고 여유롭게 즐기기 좋아요

Tip: 바람에 불어서 잃어버릴 수 있으니 자석칩이나 지퍼백에 넣어가는 센스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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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 피크닉 데이트는 하루 종일 머물러도 아쉬울 틈 없이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.
미처 텐트를 준비를 못 했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.
한강 주변에는 텐트를 대여할 수 있는 곳도 있어, 가볍게 방문해도 충분히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답니다.

텐트 안에 앉아 바람을 느끼며 여유를 만끽하는 그 순간만으로도 힐링이 되었어요.
라면으로 허기를 달래고, 보드게임으로 함께 웃고, 그늘막 아래서 한가로이 낮잠까지 즐기며 한강에서의 하루를 온전히 누려보세요.